그들을 위하여....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민수기 11:22절.

 

여러 해 동안 만성 통증과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온 좌절감에

지칠 대로 지친 나는 결국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불만에

가득차서 무슨 일에나 떼를 쓰기만하고 감사할 줄 모르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해주는 병 수발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했고, 그가 집안 청소하는

것도 트집 잡았으며, 내게는 언제나 최고의 요리사였던 남편이 차려주는

식단조차 다양하지 않다고 불평했습니다. 참다못한 남편이 나의 불평으로

상처받았다고 얘기했지만 나는 화가 났습니다. 남편은 내가 어떤 상황을

겪고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도움으로 나의 잘못

을 깨닫게 되고 나서 남편과 주님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누구나 처한 상황이 변하기를 몹시 갈망하면 불평이 생길수 있습니다. 심지어

인간관계도 파괴적인 자기중심주의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

딜레마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만족할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마련해주시는 양식 공급에 불평만 했으니까요(출애굽기 17:1-3). 광야

에서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 보내면서 보살펴주셨지만

(16:4)백성들은 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진 것입니다(민수기 11:4). 하나님이 신실

하신 사랑의 보살핌을 날마다 기적으로 보여주셨지만 그들은 기뻐하기는커녕

더 많은것, 더 좋은것, 다른것, 심지어 그들이 과거에 가졌던 것까지 바랐습니다

(4:6절). 그들은 자기들의 좌절감을 온통 모세에게 쏟아냈습니다(10:14절).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신뢰하면 감사하는 일을 더 잘 할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방식으로 우리를 보살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

야 합니다. ODB201810292018116. Jr.김삿갓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