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태복음 27:46절.

 

씨에스 루이스는 그의 책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 고참 악마와 신참 악마가

그리스도인을 어떻게 제대로 유혹할지에 대해 의논하는 가상의 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악마는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의 믿음을 무너뜨리고 싶어 했었습니다

고참 악마가 신참 악마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속지말거라. 우리의 주장이 가

장 위협을 받을 때는 인간이.....온 세상을 둘러봐도 어디에도 [하나님은] 흔적조차

찾을수 없는것 같고, 또 자기가 왜 버림받았는지 묻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순종하고

있을 때라는 사실을 말이다."

성경에는 버림받은 것 같은 느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행했던 사람들의 본보기가

많이 있습니다. 아브람은 자녀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그냥 무시되어버린 것

처럼 느꼈습니다(창세기 15:2-3). 시편 기자는 그가 고통중에 버림받았다고 느꼈으며

(시편 10:1). 욥은 고난이 너무 심해서 하나님이 자기를 죽이실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습니다(욥기13:15). 그리고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하나님, 어찌하

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마태복음 27:46)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마다

하나님은 그분의 신실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창세기21:1-7;시편10:16-18;욥기38:1-

42:17;마태복음28:9-20).

사탄은 당신이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도록 유혹하려고 애쓰겠지만, 하나님은 항상 가까이

에 계셔서 그분의 자녀를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가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브리서13:5).

우리는 "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6절)고 담대히 말할 수 있습니다.

ODB201591611818. Jr. 감삿갓 옮김.

 

주님, 구름과 어두움이 저를 뒤덮을 때가 있지만,

주님이 제 옆에 가까이 계심을 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