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무실 건너편 들판에 외로이 서 있는 나무 한 그루는 내게 미스터리였습니다.

옥수수를 키우기 위해 농부가 여러 에이커에 걸쳐 많은 나무들을 잘라냈었는데

오직 한 그루의 나무가 남아 있어 가지들을 위로 옆으로 뻗치고 있었습니다.

미스터리는 그 나무가 어떤 목적으로 남겨졌는지 알게 되었을 때 비로서 풀렸습니다.

오래 전부터 농부들은 뜨거운 여름 햋볕이 내리쬘 때 그들과 가축들이 쉴수있는

서늘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나무 한 그루씩 남겨두었던 것입니다.때로는

우리도 이유를 모른채 어떤 일에서 혼자 살아남을 때가 있습니다. 전쟁에서 돌아오는

군인들이나 죽을병에서 살아남은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은 죽었는데 자신은 왜 살아

남았는지 알지 못해 힘들어합니다.

구약성경에는 이스라엘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갔음때 하나님이 그들중에 얼마를 따로

보존하신 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따로 보존된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후에 성전을 다시 건축했습니다( 에스라9:9).

바울사도도 자신을 하나님이 남겨놓으신 자라고 했습니다(로마서 11:1,5). 이방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하나님이 그를 따로 보존해두신 것이었습니다 (13절).

다른사람들이 넘어진곳에 혹시 우리가 서 있다면, 우리는 손을 하늘로 높이 들어 찬양하고

옆으로 팔을 펼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나무가 될수 있게 해주십니다. OBD. 1452.51817. Jr.김삿갓 옮김.

###로마서 11:5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자가 있느니라.

 

하나님아버지, 저의 휴식처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제가 겪어온 모든 일들이 다른 이들을 격려하는데

쓰일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를 통하여

주님께서 찬양받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