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똥 굴러가는것만봐도 울음이 나온다는 소녀시절도 아닌데 
요즘 눈물이 왜이리 많아졌는지 모르겠다.

예배드리다가 울고 기도하다가 우는건 그렇다쳐도

옹알이에 "아빠빠...엄..엄.."하는

도희의 영상을 보다가도 눈물이 나오고

남편의 무릅나온 바지입은 모습만 봐도 눈물이 난다... ....... ....

 

어제 예배중 우리 담임목사님의 사모님인

최은정사모님의  인도 선교사적 회고 간증이 있었다.
적지않은 시간을 우리교회에서 신앙생활했지만

우리사모님에게 저런 **멋진모습이 숨어져 있었는지 
그어떤 선교사의 설교,또는 간증보다 
내게 멍한 충격으로 왔다...

꺼내기 거시기한 어린시절 이야기 하실때,  

공주처럼 우아하게 자랐을 나의 편견과 오해가 ..

그래서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는 요즘...

정당성을 들추던 마음이 죄송했다.
......

나는 가끔 시간이 날때면 오래된 앨범들을

펴보는걸 좋아한다.

유달리 추억을 즐기는편이다.

 

요즘 매우 섭섭한것이 홈피가 두차례나 헤킹을 당해

지난 추억이 사라진게 한동안 글조차

쓰기가 그런마음이었다.

 

내가 우리교회 첫발 디딘날.

.두번째 방문하고 등록한후 ..

곧바로 드럼에 앉은 남편..

키보드치며 찬양의 2nd voice를 넣던 내실력 ㅋㅋ....
부엌으로 가서 양배추국 끓이고.. 

시원하다고 드시는 성도님들모습보며 행복했고...
강단에 꽃을 꼽고 
해질무렵 교회당안에서 쭈그리고

내일 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내일을 모르고하던 그냥 하나님께 던진?기도는

 이듬해 모여든 자매 형제들로 .
하나님이 채워주셨다..

.그러고보니 그때가 우리가  역사를 바로잡고

새노래로 하나님을 예배하려는

하나님의 타이밍안에 있었던걸...

그래서 잘모르지만
제2의 개척을 하신다고 하는 목사님따라
우리교회 뜰을 밟고 머릿돌을 새로 만들어

"Another 40year"를 시작하였다.
세월의 굴곡따라 나가고 들어가고 그런 속에

하나님은 우리를 훈련시키시고 계셨다..

.숫자에 연연하던 부흥에대한 우리의 오진도 알게됐다..


이민와서 23년을 느낀 예배에대한 갈망이

매일 예배에서 얼마나 감격이었는지,
나는 월요일이면 홈피에 들어앉아

늘..베스트 썬데이 일기를  쓰고있었다.

수고인지 헌신인지 하나도 힘듬없이

,지나고본 교회생활..즐기고 행복하기만 했다.
가정사 잃었던것 내게 또다른 회복으로..
(중간야기 절단하믄)
지애기는 들처업고 
 썬데이스쿨 애들 가르치는 사위...

찬양팀 리더로 예배를 섬기는 딸 ..

.행복해서 미치는? 소식을 매일 받는 ...

그리고 이땅에서 받을 분복을 
알게하신 이즈음이다.

 

우리교회는 개척 4년된 교회치고는 엄청난 성장이다...
초창기  목사님 설교에서

" 우리는 예수님보다 더큰일을 할것입니다.." 하셨는데 
정말 그렇다..

거기에 지난 한3년간은 중보기도실에 거의 많은 카드가  

이엠교회를 위한 기도였다..

우리는 이민 첫세대다.

땅을 파엎고 돌을 골라내고 씨가 잘뿌려지도록 밑거름도 주고 ..

.그래서인지 왜 힘이 안들었겠는가?만은

우리는 그걸 너무 행복해하며 
삽질을했고..

.충실한종 이엠사역자를 보내달라고..

우리의 미래는 우리아이들..

.그아이들이 뒤집어진 땅속에 심겨야

하나님이 자라게하신다는 걸 알고 또 알기에....

나는 요즘 그 씨앗들이 우리교회에서 삐죽삐죽 자라

친교실 밥테이블이 몇개씯 
붙이고 또 붙여진걸보며 신기하고 감사하고

괜히 자랑스럽고...괜히 미안해진다....

그래서 눈물도 모아진다...

 

 

옛날 어른들 밭메다가 흥얼거리다, 힘들면 막걸리한잔씩 들이키며

얼굴이 거무스름해지는줄 모르시던 그모습...난,

지난수년간의 우리교회에서 모습이 그게 아닐까한다...

흥얼거리며 노래하다 어깨춤출때쯤   
막걸리 한잔씩 주며
힘내라하던 그...그분들이 우리목사님과

우리사모님 아닌가싶다....

그러다보니 손이 모자라 주전자들고

따라나르는 우리 부사역자님들..우리섬기미들....
이런속에서 오병이어도 체험했고 기적도 체험했다.

 

다음주면 개최될 인도 선교대회에

우리교회가 쓰임을 받는다..
어제 최은정사모님의 간증과 설교에서 
"예수님 잘 믿는것은
딱...두가지입니다..
예배 잘드리고..
전도 선교 잘하고..."

 

우리예배 나는 매번 부활한다..

.내체면이 살아나고 자존감이 살아나고

내 영이 회복되어 사지에 힘이 되어 살아나간다.

 

그런데 두번째...
선교와 전도란다..
아무리 예배 잘드려도 전도 안하면 죽은 믿음이라는거다...


그렇담 내주위에 전도할사람 없다고 한탄할일이 아닌거다.
911이 지나가는데...
그안에 탄 영혼의 심장마비..멈추지않는 피를 가진

아픈영혼들을 싣고 가는 선교사님들 ...

오지를 폭탄길을 거침없이 달리시는 그 선교사님들

잘한다고 응원해야하지않은가.!!!


그리고...
열자식 손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는데...

지나 나나 하나님 자식인데  난 미국서 잘먹고 잘살고...

내형제는 배고픔에 아픔에 죽어가고....
잘사는 자식이 못사는 자식좀 도와주쟈신다...
(참...씸플한 두마디..어제의 내머리를 치는....멧세지였다.)

 

요즘 교회 많은 분들이 날보고 열정이 사라졌다며 걱정하신다..

.기다려주시는 모습또한 본다...

할말 꾹 꾹 눌러 안하시는 모습도 본다.

사실..내마음의 열정이
나의 땅끝에서 멈춰서 그렇다...

내가 요즘 많이 우는 이유가....


.우리교회 한해두해
생일 맞으니 더욱 깊어지는 내 영성이 나를 눈물나게하고...
그분을 기뻐한거밖에
한일없는 내게..
우리가족.. 후손에게 반드시 갚으시는 그하나님이 고맙고...
아직도 나의 땅끝..선교지가 힘들어서 울고...

저 오지에서911버스 운전하는 선교사님들에게 빚진마음
이번주에라도 작게나마 갚게하시는 기회주신 우리 교회에게
눈물나게 감사한다...

 

한가지..또..
진심....
우리 목사님...
개척의 동역자로 나를 포함
 우리  섬기미들을 세워주시고... 

신실한 선교사님, 그리고
확실한 선교지 보여달라고 목놓아 애타게 구하시던

수년의기도의 응답으로  조선교사님..김바울선교사님...
그리고 Love India!!
우리 목사님이 인도를 품으신 산모가됐다...!!
축하드리며..
우리 목사님..사모님...아직은 때가 아니라 할지라도

당신들의 옳바른 믿음의 길...우리교회 오셔서

수난과 고통의 길 잘 참으신
.....**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