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금요 뉴송 예배 안내>

 

시간: 오후 8시
장소: 우리교회 본당

 

한 동안 머물던 이스라엘의 하조레아 라는 곳에서부터 갈멜산의 한 봉우리인 므흐라카(엘리야가 바알선지자들과 대결한 곳으로 알려진 장소)에 도달하기 위해 지도에도 없는 산길을 홀로 용감히 헤쳐간 적이 있습니다. 약 8-9시간을 쉬지않고 걸었지만 예상보다 거리가 먼 까닭에 므흐라카에는 도착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 갈멜산의 어느 지점인지도 모를 곳에서 침을 질질 흘리는 개(?)를 만났지요. 그 개를 쫓아내기 위해 갖고 있던 물과 사과 등의 비상식량을 모두 던지고 겁을 먹은 채로 산길을 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 그 때 지도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길을 따라 갔다면, 또는 현지인들이 표시해놓은 산길의 표식을 따라 갔다면 목적지 까지 안전히 도착했을 것입니다. 삶의 여정에서도 우리를 이끌어줄 지도, 또는 표식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이야기 하지요. 내일은 금요일 밤입니다. 모두 금요 뉴송 예배에 함께하셔서 찬양과 기도 속에 전해주시는 삶의 지도이자 표식인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간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