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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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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힘드네 그러나

2018.12.09 13:35

yangmocsa 조회 수:65

11월의  가을은 겨울로 넘어간다.

이번 주간도 여전히 바쁘다.

 

지난 주간에 설치했던 추수 감사 분위기가 성탄 분위기로 확 바뀌었다.

세인 포티아가 큰 역할을 한다.

우리 교회와 너무 잘 어울리는 꽃이다.

 

만두 바자와 진빵 바자가 대단하다.

도와주는 손길들을 통해서 믿음을 본다.

 

힘들때에 입에서 나오는 말이 믿음의 언어이다.

이렇게 힘들 때에 어려움이 온다. 

관계가 흩으러지고 시험이 온다.

 

늘 교회에서 노동이 들어가는 일 할 때 이 걱정이 제일 크다.

그래서 난 되도록이면 바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영적 양식이 되어야 하는데 육체의 양식으로 삼아서 좋은 결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움의 손길을 무수하게 공지하지만 메아리만 돌아온다.

 

어떻게든 일을 만들어 대는 여자 성도님들의 애씀이 어떤 경우에는 안타깝지만 은혜가 된다.

기어이 만들어 내고 힘든 과정을 이번에는 잘 넘어간다.

이게 성숙이고, 교회가 바뀐 모습이다.

 

요한복음 강해 설교가 수준높에 매 주일마다 선포된다.

강한 은혜가 흘러가길 사모한다.

성도들이 수준높은 신앙의 영역으로 들어가길 원하면서 설교를 준비했다.

 

오늘 설교는 신앙의 영역에서 오해가 되는 문제가 많이 풀리는 설교이다.

"하나님의 일은 예수 잘 믿는 것"이라는 주제가 큰 울림이 있었다.

결국 신앙의 모든 영역은 영적인 것이다. 

 

오후에 섬기미 특별 모임을 가졌다.

오픈 콘서트 마지막 점검이다.

걱정과 기대가 섞인 준비이다.

 

내가 믿는 것은 현장에서 오는 열매이다.

분명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는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이다.

 

만두 바자의 영향으로 매일 만두를 먹는다.

난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우리 교회에서 만든 만두는 맛있다.

 

이번에는 장애물에 속지 않고 넘어간 만두이기에 더 맛이 있다.

여성도들의 고생과 시간이 들어 있는 만두이다.

 

그런면에서 만두 가격이 싸다.

좀 통크게 많이들 사갔으면 한다.

꼭 내가 먹는 가격만큼보다 더 많이 샀으면 하는 마음이다. 

 

물론 오늘 저녁도 만두를 먹을 것이다.

 

(양승원 목사의 목회일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