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회 일기

사역자 컬럼

쓰기

교회 일기

10월 7일 이런 주일도...

2018.10.12 16:25

yangmocsa 조회 수:18

1일

10월이다.

난 늘 새로운 첫 날을 기대하고 즐긴다.

 

“하나님 10월을 축복해 주세요.

저를 축복의 통로로 삼아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경험케 해 주세요.”

 

1일 60차 기도 경호 출발

드디어 2018년 마지막 기도 경호 사역이 출발했다.

한번 들어와서 계속 사역에 동참하는 기도 경호원들이 자랑스럽다.

 

지난 경호 세미나에서 오랜 숙제를 풀지 못하는 숙제는 기도 경호의 확산이다.

기도가 좀 더 교우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기도 경호원들을 중심으로 하는 기도 경호 카드가 아닌 전 교우의 동참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인지 큰 부담이다.

 

다른 기도 경호 사역과 다르게 첫 주갅 한 명도 결석이 없다.

출발이 좋다.

기도의 풍성한 간증을 기대한다.

 

6일 토요 새벽 기도회

10월부터 토요 새벽 기도회를 2부로 구분해서 드린다.

1부는 부 사역자들이 예전처럼 돌아가면서 예배 형식으로 인도한다.

찬송을 부르지 않았는데 이제 찬송을 부르고 설교로 들어간다.

진윤경 자매가 반주로 수고하기에 새로운 방식을 사용한다.

 

예배가 끝난 후 합심 통성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담임 목사가 25분 정도 간절하게 통성으로 기도의 제목을 놓고 뜨겁게 기도한다.

기도의 전염을 통성으로 확인하고 싶다.

 

첫 번째 시도가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참석한 교우들이 정말 뜨겁게 간절하게 기도하는 소리가 음악 같았다.

내가 의도한 목적인 오늘은 달성한 것 같다.

 

앞으로 좀더 더 구체적이고 시사적이고 영적인 기도 제목을 기도해야 할 것 같다.

 

본당 LED 형광등 교체와 본당 처마 형광등을 교체했다.

본당의 나머지 형광등을 교체한다면 많은 경비가 들게 된다.

교우들에게 참석을 권면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먼저 강단의 성가대 마이크 교체 4개를 감당하려 한다.

집사람이 이 문제가 나올 때부터 우리가 하자고 했다.

힘을 다해서 우리 가정도 교회에 이곳 저곳에 헌신한다.

 

7일 예배

이상하게 요즘 주일 아침이면 일찍 깬다.

긴장하는 내 모습은 예배에 대한 부담과 영혼에 대한 기대감때문이다.

 

사역자 회의를 하기 이전에 날씨가 괜찮은 것 같아서 에어컨에 가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냄새가 난다.

 

김승철 전도사가 어제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왔다.

결석이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왔다.

이제 기도 싸움인 것 같다.

 

오늘 1부 예배, 2부 예배 이상하게 예배당이 텅 빈 느낌이 들었다.

분명 엄청난 기도 싸움을 하고 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오늘 설교는 새로운 각도에서 ‘왕의 신하의 치유’ 사건을 접근했다.

표적이 아닌 믿음, 즉 말씀으로 역사하는 사건을 추적한 것이다.

고통의 절실함이 우리를 주를 찾게 됨은 역설적이지만 은혜이다.

그래서 고통은 축복의 현실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점심 친교에 점심을 먹을 수가 없었다.

마음이 왜 이리 무겁고 자꾸 분석하려는 내 모습이 먹을 수 없게 만들었다.

얼굴 보기가 참 그렇다.

 

내가 걱정이 되었는지 김권사님과 송권사님 박권사님이 저녁 식사를 하자고 했다.

개인적인 나약함이 교우들에게 힘이 빠지지 않도록 표정 관리를 잘해야 겠다.

허허…

 

주님 저에게 허락하신 사명을 충성으로 감당하되 이 가을에 영적 열매를 분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