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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설교를 통한 마귀 역사

2018.09.17 16:47

yangmocsa 조회 수:34

날씨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품었다.

교회에 오는 발걸음이 이상하게 신이 난다.

 

이 번 주간 최선을 다했다

생명의 삶을 가르치고 소문을 냈다..

주님과 하루 함께 살기를 끊임없이 공개했다.

 

아침 교회에 도착하자 마자 이곳 저곳을 점검했다.

올 한해 에어컨이 망가지지 않아서 고마웠다. 

 

요즘 주일마다 요한복음을 강해 설교 하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읽고 또 읽었던 요한복음인데 마음이 답답했다.

“언제 성도들이 은혜 받고 실천하나! 

믿음의 연수만 길고 믿음의 깊이가 없는 분들에게 성숙한 믿음을 갖게 할 수 있을까…”

매주일 설교 준비를 할 때마다 주님을 더욱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매주 월요일마다 ‘주님 말씀을 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설교를 준비하고 있다.

 

설교 준비를 믿음으로 해야 한다는 태도를 늘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설교를 듣는 것도 믿음으로 들어야 한다.

 

그런데 설교를 갖고 마귀가 역사해서 흔들어 대는 불쌍한 영혼들이 항상 있다.

 

이곳에서 설교 사역을 하면서 많이 듣는 이야기이다.

아마도 나뿐만 아니라 모든 목회자들이 듣는 이야기이다.

"설교를 빙자해서 목사님이 나를 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그 사람은 마귀의 역사 한복판에 주연 역활을 하는 교회에서 가장 불쌍한 영혼이다.

순종으로 말씀의 영광을 누리지 못하고 말씀을 대적하는 초라한 사람임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한 시간의 설교에서 목회자들이 종종 쓰는 용어 가운데에 이런 용어가 일반적으로 쓰인다.

" 30년 10년 믿음의 연수를 자랑하지 말고 믿음의 깊이를 자랑하라!

"유행 따라 살지 말고, 검소하게 살고 주님 위해 쓰자..."

마귀가 설교를 통해서 역사하는 내용 가운데에 이런 우스운 내용이다.

 

이 말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목사님들이 자주 쓰는 용어이다. 

그런데 정말 믿음의 연수만을 자랑하는 성도가 이 말이 거슬리는 것이다.

그러면 그 다음에 반드시 그 말을 갖고 자기 주변에 만만한 성도에게 자기 상처 받았다고 전달한다.

"목사님이 요즘 나를 아주 미워하기에 저렇게 대 놓고 말씀하신다."

자기를 향한 말이라고 다른 교우에게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오랜 세월 사용한 말이지만 이 말만 나오면 주변 사람들에게 목사님이 자신에게 하는  설교라고 한다.

그러면 그 말을 들은 주변 성도는 그렇게 안 들었는데 그렇게 듣게 된다.

그리고 마귀에게 넘어간 그 교우의 말을 듣고 동의해서 또 다시 주변에 전한다.

 

이때에 전인권의 노래 '돌고 돌고 도는..'가사가 나오는 것이다.

마귀는 설교를 통해서 이렇게 교회에 돌게 돌게 만든다.

 

마귀는 이렇게 설교를 초라하게 만든다.

마귀는 항상 이런 수법을 사용하는데 속절없이 넘어가는 것이다. 

 

내 가슴에 말씀이 비수로 들어오면 순종하여 축복의 말씀으로 삼으면 된다.

그런데 그것을 시장 바닥에서 떠 돌아다니는 찌라시처럼 사용해서 설교를 가난하게 만든다.

한 편의 설교를 위해서 수십 시간 투자한 것을 이렇게 초라하게 만든 것이다.

이것이 마귀의 수작이다.

 

늘 말한다.

목사가 한 사람에게 설교 할 만큼 위대한 사람은 없다.

또한 그 한 사람이 들어야 할 정도로 설교를 준비하는 유치한 목사는 없다.

오늘 사마리아 설교의 서문이 바로 이 내용이다.

니고데모와 사마리아 여인이 이것을 증명한다. 

 

설교를 가난하게 만드는 마귀의 전략을 이제 알고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오늘 설교는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설교를 준비한 것이다.

수가 성의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는 너무 자주 들었던 내용이기에 좀 더 달라야 하기에 준비를 많이 했다.

그,래서 오늘 설교는 좀 길었다.

 

오늘 설교를 듣고 정말 변화가 일어나고 설교를 부유하게 동역하는 교우가 되었으면 한다.

설교가 마음껏 휘저을 수 있도록 막지 말고 통로가 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지난 주간에 등록한 교우가 설교를 듣고 많이 운다.

저 울음이  은혜의 눈물이기를 소망했다.

오늘 우물가에 사마리아 여인에게 신랑으로 오신 그 주님을 맞이하길 바란다.

 

오늘부터 60차 기도 경호 사역 홍보 들어갔다.

벌써 60차 사역의 역사를 갖게 되었다.

수고를 기꺼이 감수한 기도 경호원들에게 감사했다.

 

오후에 섬기미 모임을 가졌다.

토요일에 하는 섬기미 모임이 점차로 주일로 옮겨지는 이유는 토요일에 홈처치 사역 때문이다.

 

오늘은 매우 중요한 사역을 의논했다.

가장 중요한 사역은 오픈 콘서트이다.

김정권/ 김미경 권사가 이번에 위원장으로 섬긴다.

12월 9일로 확정했다.

 

그리고 지역 크리스마스 찬양제에도 참석을 한다.

작년에 최고의 인기 교회이기에 올해도 기대가 크다고 한다.

허허 이놈의 인기는...

 

몇 가지 결정 사항에서 오픈 콘서트를 위한 경비 총액이 나왔다.

한 분이 감당할 수 있는 경비인데 이제는 이런 교회 일이 나오면 금새 물어버리는 통로의 사람이 생기길 기대한다.

아내가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만들자고 계속 이야기한다.

 

이번 주간에 특별 휴가를 떠난다.

교우들에게 알렸더니 다들 잘 다녀오라 한다.

 

그리고 몇 몇 교우들이 여비를 보태준다.

작년부터 새로운 권사들에게 쉽지 않은 교육을 부탁했는데 잊지 않고 참여 주어서 고마웠다.

착한 우리 교우들로 인해서 좋은 휴식을 취하고 오겠다는 다짐을 한다.

 

오후에 몇 몇 교우들과 저녁 식사를 했다.

그런데 내 맘이 안 좋았다.

 

주님 내 맘...

그리고 이 시험...

 

식사를 대접하는 가정은 요즘 한 주 걸려서 식사와 자유로움을 제공해 주고 있다.

 

오늘 정말 쉽지 않은 주일이었다.

지난 주간 말씀 사역을 준비하면서 기대를 했는데...

사탄은 한 주간도 그냥 가지 않고 흔들어 댄다...

그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