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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이 참에 QT 해 보자...

2018.09.17 16:08

yangmocsa 조회 수:16

전교우 수련회가 잘 끝났다.

교회 안에서 놀이 문화를 마음껏 누렸다.

내가 다시 전교우 수련회를 시작한 이유는 바로 놀이 문화 발견이다.

 

이제 내년에는 좀 더 영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려 한다.

좀더 규모있는 수련회를 준비하려 한다.

 

생명의 삶을 중심으로 QT 훈련을 전교회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꾸준하게 내실있게 강조해야 할 것 같다.

쉽게 이 훈련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다.

참 영적인 훈련이라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말씀 훈련이 중요함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말씀이 어렵다는 선입견일 것이다.

그래 먼저 내가 지치지 말고 목자 훈련, 그리고 밴드방에 단어 설명과 같은 유인책을 사용해야 겠다.

 

8일 신약 2독이 끝났다.

성경 통독 작년에 시작했는데 올해는 신통치 않다.

성경을 잘 가르치는 내가 성경을 읽는 교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고민이 깊다.

 

오늘 설교 참으로 어려운 본문이다.

물론 실천도 어려울 것이다.

'내가 쇠하고 예수님이 흥해야 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설교일까?

모두가 내가 흥하고 주님은 쇠해야 한다는 신앙관을 갖고 있지 않은가...

 

그럼에도 요한복음 강해 주일 설교를 통해서 성도들이 갖고 있는 신앙관이 깨졌으면 한다.

성공 신앙에서 벗어났으면 한다.

주님을 제대로 인격적으로 만났으면 한다. 

 

우리 아카데미 가을 사역이 시작되었다.

새롭게 문을 연 기대가 되었던 축구 교실이 흥행이 안 된다.

나름 홍보도 하고 방송에도 소개했는데 등록이 없다.

 

농구 교실도 다른 해와 다르게 숫자가 확 줄었다.

 

이럴 때에 좀 더 객관화 해서 분석을 해야 하는데 수단이 없다.

그냥 막연하게 받아들이면 안되는데...

 

이번 달부터 기도 경호원 합심 기도회를 시작했다.

넉넉하게 주일 오후에 30분 정도 교회, 개인의 축복을 이름을 불러 가면서 기도했다.

조금씩 기도의 지평을 넓히려 한다.

갈수록 기도의 집단성을 경험하려 한다.

 

기도는 현장이다.

생각이 기도일 수 없다.

고민하지 말고 기도하자.

 

성도들이 내 휴가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올 해 내 생일이 특별하기에 장모님이 휴가 비용을 대고 예약을 해 버리셨다.

늘 장모님께 사랑받고 있음에 미안하고 면목이 없다.

 

모처럼 우리 부부가 여행을 간다.

좋은 여행이 되길 교우들이 한마디씩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