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찬 예배로 드린다.

한 마음으로 발걸음을 움직이길 소원하면서 9월 가을 사역을 선포했다.

 

영상 광고가 갈수록 일취월장 하는 것 같다.

특별히 광고할 내용을 영상으로 만드는 센스가 참 좋다.

수련회 영상을 보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이 또 하나 만들어졌음을 확인했다. 

 

오늘 설교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는 열정과 혼이 담긴 준비된 말씀이었다.

이민 사회학적 접근을 통해서 교우들의 수평 이동에 대한 분석과 미래에 대한 예측을 예화로 시작한 설교였다.

우리 교회의 "Push Factors"로 인해서 다른 교회의 "Pull Factors"에 끌려 간 역사가 생각난다.

 

이제 우리 교회에서 더 이상 'Push factors'가 사라졌다.

이제는 "Pull factors" 만 있는 것이 고맙고 감격스러웠다.

이런 교회를 만든 우리 교우들에게 한번 더 성장 할 것을 촉구하는 설교였다.

솔로몬의 성전 건축에 이런 요소가 담겨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했다.

 

이어서 성찬 예배를 드렸다.

오랜만에 성찬 순서를 정확하게 지키면서 드린 성찬식이었다.

또한 한 가족됨의 의식을 나누기 위해서 EM 성도들도 예배 끝 부분에 동참해서 참석을 했다. 

 

전두환 집사와 김정권 집사의 기도 참여와 4분의 성찬 위원의 의젓한 헌신이 좋았다.

이렇게 리더들을 예배의 순서 참여로 예배의 다양화를 10월에 더욱 실천할 것이다.   

 

오늘 새로오신 어떤 분이 체육관에서 늘 있는 점심 친교 시간에 이러헥 묻는다.

"목사님, 매주 설교를 이렇게 하십니까?"

"예,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목사님, 너무 충격적이고 감동적입니다.

 앞으로 자주 오겠습니다..."

 

옆에 있던 한 성도님이 말한다.

"우리는 늘 이런 설교를 듣습니다.

그러다 보니..."

"허허..."

 

그래 이런 예배...

이런 설교...

이런 찬양...

그리고 결국에는 이런 교회가 되어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내 맘만 교우들이 알면 된다.

 

이제 내일 한 달간 안식월을 간다.

성도들이 찾아와서 인사를 한다.

"목사님, 원래부터 가셔야 합니다.

목사라는 직책이 생각이 많아서 일년에 이런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고마운 이야기이다.

 

성도들이 찾아와서 손을 내밀어서 내 손을 잡으면 내 손에 하얀 봉투들이 들어 있다.

"목사님, 목사는 마음이 가난해져야지, 물질이 가난해 지면 안 됩니다.

우리 목사님 우리 교회 얼굴인데 한국 가셔서 대접을 하셔야지요...."

 

그래 이 마음.안고 안식월을 감사함과 책임감을 안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