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교의 반응들 가운데에 이 본문 갖고 이런 내용 처음 들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전통적인 설교의 주제가 죽은 나사로가 주제인데

오늘 난 마리아의 시험을 통한 구원의 열매 해석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설교를 설교학적으로 말하면 심리학 설교라고 합니다.

사람의 감정을 분석해서 영적 교훈을 추적하는 것입니다.

설교 하면서 준비한 글, 소개하지 못한 학문적인 내용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 때 가장 힘든 것은 겪고 있는 감정의 부침 현상입니다.

감정은 항상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을 솔직하게 반영합니다.

칭찬을 들을 때, 기분이 좋고, 비난과 지적을 받을 때 화가납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실망했을 때, 감정은 상처를 받습니다.

이렇게 감정은 항상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을 솔직하게 반영합니다.

이런 감정은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나타난 감정이 옮은 것도 그른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감정이 아니라 감정에 따라 어떤 행동을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상처난 감정을 어떻게 해결했느냐입니다.

감정은 항상 자신이 느끼는 것에 대해서 분노, 기쁨이라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권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한 감정을 갖고 어떤 일 결정하면 파괴적 결과가 옵니다.

보세요.
어려움을 당한 사람과 함께 울어주고 그를 꼭 껴안아 주고 싶은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을 때리고 싶은 감정이 생겼다고 해서 그 사람을 때리는 행동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요즘 많이 피곤해서 휴가를 쓰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tv에서 크로아티아의 고풍스러운 교회와 건물을 보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이 들었다고 해서 꼭 가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 이야기입니까?
내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자제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감정에 푹 빠질 때에는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에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 감정에 따라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감정을 훈련하는 것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먼저 내 감정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감정이 만들어 내는 미움, 기쁨, 행복, 불행을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자신에게 왜 그런 감정이 일어나는지, 그 감정의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보고,

다음에는 그 저변에 잠재된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감정에 따라 성급히 행동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훈련하고 경험하고 있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내 감정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화날 때에, 내 감정에 외로울 때, 지칠 때에, 미움이 생길 때에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런 훈련은 내가 쓰는 글 '주님과 하루 함께 살기' 처럼 순간 순간 하루 종일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 바라보세요.

꼭 기억하세요.
내 감정이 어떤 상태이건 주 예수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15:2)

가을에 ‘상한감정, 치유’에 관한 성경공부 개설 할 겁니다.

(양승원 목사의 주님과 하루 함께 살기에서…7/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