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성도가 말합니다.
"목사님, 피곤해 보여요. 머리가 길어서 그런가 그렇게 보여요..."

요즘 여유가 없는 세월을 내 긴 머리가 그렇게 보이게 만드네요.

여름이 기성을 부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새벽 날씨가 좋아서 교회의 문들을 다 열어 놓았습니다.

들어오는 바람이 이런 글 생각나게 하네요...

"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이런 마음으로 오늘까지 살아왔습니다.

만약에 가는 길에 길이 없다면 내가 길이 되어서 길을 만들어서 왔습니다.

저는 예전에 성을 쌓은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길을 만드는 사람 같습니다.

물론 예전에 높은 성을 쌓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길을 닦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즘 중요한 소원이 생겼습니다.

그건 하나님과 교회를 시원케 하는 얼음 냉수와 같은 길을 가고 싶운 것입니다.

만들고 싶어요.

가고싶어요.

교화와 주변에 답답하고 막히는 장애물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나로 인해서 주변이 힘을 얻는 그 길을 걷고 싶네요.

덥다고 짜증내고 불평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길 위에

시원한 얼음 냉수 뿌려 사람에게 지친 사람들, 힘든 사람들 행복하게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중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걷고 있다면 후원과 격려 보냅니다.

힘든 길을 가고 있다면 당신에게 눈길을 주는 주님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눌 당신 곁에 있는 양목사를 영원히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참 많은 길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대 전혀 가보지 않는 또 다른 길,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길이 막혔다고 생각하는 그곳에서 아제 내가 다시 길이 돠어 떠나려 합니다....

(양목사의 주님과 하루 함께 살기에서...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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