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뭘까요?
너무 진부한 질문이라 당황???

예!
잔부한 질문이지요.

나훈아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저는 한국 가요사에서 불세출의 가수가 이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이 분의 노래 가사에서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아닙니다.
사랑은 애뜻한 감정이 아닙니다.
눈물을 흘린다고 사랑이 아닙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어떤 것일까요?
자식을 붙들고 우는 것이 사랑일까요? 밥을 먹였다고 사랑일까요?

이 거친 세상을 거뜬히 살아가도록
자녀들에게 힘과 용기와 지혜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생명력입니다.
사랑은 생명의 출생이지요.
그렇게 출생한 생명을 사랑하는 모든 행위가 사랑입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이 태어나게 하는 것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생명이 스스로 살아가도록 지혜를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스스로 살아가도록 지혜와 용기와 능력을 주지 못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영적 자녀들을 붙여줍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우리 교회가...
내가 어떤 모슴으로 헌신해야...
영혼 구원에 오매불망...

이렇게 사랑에 일편단심 집착할 때에 하나님은 영적 자녀들을 허락해 줍니다.

영적으로 태어나게 하고, 영적 현장에서 승리하도록 지혜와 능력을 보여주는 이런 영적 어머니들이 이곳 저곳에 등장했으면 합니다.

가끔 목사로서 내 역할이 무엇일까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가장 손이 많은 기관, 성도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사랑을 주고자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우리 교우들을 이번 한 주간도
여러분이 영적 예배 드리도록 꼼꼼한 충성...
눈물과 땀을 계속 새벽마다 흘리며...
진정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도록 강한 질책으로...
강함과 연약함으로 사랑합니다.

사랑...
사랑...
그리고 여전히 사랑입니다.

저를 위해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 후원 바랍니다.

(양목사의 주님과 하루 함께 살기에서...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