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들이 서울에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이 숫자를 갖고 자랑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랑거리로 삼으면 안 됩니다.

물론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기는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국 교회가 그 축복을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그 넉넉한 숫자와 물질을 쓰지 않는다면

한국 교회의 숫자와 크기는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가 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역사가들이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 놓을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부흥은 한국 역사의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

왜냐하면 한국은 부흥된 교회 때문에 망했기 때문이다.”

특권은 언제나 책임을 요구합니다.

주께서 교회를 물량적으로 숫자적으로 계속 축복하십니다.

그렇다면 이 고민을 먼저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축복을 어떤 관점에서 사용해야 합니까?

첫째, 땅끝까지 복음 전하기 위해 선교를 위해 헌금하고 밤 새워 기도를 하는 일을 교회가 반드시 해야 합니다.

둘째, 가난한 이웃을 구제하기 위해서 좀 내 삶의 불편을 참고 희생하는 삶을 반드시 살아야 합니다.

셋째, 차세대의 지도자가 될 젊은이들을 뒷바라지한다든가 양육해야 합니다.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교회 성장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한번 이 고민 생각 해 본 있으세요?
남들보다 내가 더 잘 살아야 한다’ 그 이유를 대라?
우리 교회가 부흥해야 할 이유를 대라?
축복은 언제나 책임을 동반합니다.

내가 건강한 것, 내가 물질을 남보다 더 가진 것,

그리고 내가 더 좋은 삶의 조건을 가진 것,

이러한 사실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라는 하나님의 기대가 동반됩니다.

하나님은 숮자에 감동을 받지 않으십니다.

(양승원 목사의 주님과 하루 함께 살기에서...3-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