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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영성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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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영성 일기

갈증

2018.07.09 15:13

yangmocsa 조회 수:11

오늘 쉬는 월요일인데 우리 아카데미 여름 캠프 시작하는 날이기에 교회에 왔다.
예배당에서 우리 아카데미 허선영 사모, 부엌 봉사자(송명숙 권사등), 차량 운전자(최은정 사모등)를 위한 기도를 하고

가만히 앉아 묵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시42:1이 기억났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요즘 제가 이 말씀을 꾸준하게 묵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각이 난 것 같다.

요즘 영적 갈증이 심하게 나를 괴롭히고 있다.

매일 새벽마다 시계를 맞추어 놓지 않고도 눈이 떠져서 찬송을 부르면서 교회로 오고 있다.

새벽 기도회 때마다 간절한 목마름을 경험한다.

교회 영적 부흥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일군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어린이 교회, EM 교회 차세대 비전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너무나 간절한 목마름이다.

그런데 요즘 가장 큰 목마름은 기도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새벽 기도회를 시작하게 하신 것 같다.

기도가 갈증이 되니 모든 것들이 다 기도의 제목으로 내 입술을 통과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기도가 매우 진지해 졌다.

아마도내 갈망의 깊이가 내 기도를 진지하게, 강하게 인도하는 것 같다.

왜 기도에 갈증을 느낄까?

기도가 하나님과의 가장 친밀한 교제이기 때문 이다.

결국 기도의 목마름은 곧 하나님을 향해서 목말라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목말라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하게 소원하는 목마름이다.

인간적으로 우리 섬기미들이 참 좋다.

나에게 허락하신 동역자로서 행복하게 사역을 지금 하고 있다.

그런데 영적으로 섬기미들에 대한 갈증이 있다.

그것은 영적 부흥이 임했으면 하는 것이다.

 

기도가 부족한 우리 교회에 대해 요즘 기도가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어떻게 하면 기도를 해야 겠다는 그 마음들을 현장으로 끌고가야 하는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우리 리더들이 이것을 고민했으면 한다.

"우리가 일하면, 우리가 일할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우리 교회, 우리가 사역하는 현장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고만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 리더들의 영적 부흥을 위해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부르짖을 것이다.

하늘 문이 우리 교회에 열리는 것을 함께 목도하도록 기도할 것이다.

 

뜨거운 여름 기도가 멀리될 수 있는 계절이기에 더 많이 기도에 고민하고 무릎 끊길 권면한다.

우리 리더들이 기도를 목말라 함으로써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하는 교회 일군들이 되길 더욱 기도한다.

나에게는 진정으로 주님 한 분만으로 충분한다.

그것이 곧 기도의 모습으로 계속 보여주었으면 한다. 

 

우리 교회 리더들을 사랑하고 축복한다.

 

(양승원 목사의 목회 영성 일기에서 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