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난 주간에 시험이 훅 들어왔다.
 
매일 금식을 하면서 열심히 설교 준비했는데..
나름 특별하게 준비했는데…
다른 날도 아닌 고난 주간인데 좀 나와주어야 하는데...
꿈쩍않는 교우들로 인해서 시험이 약간 들었다.. 
 
시험으로 주눅들고 있는데 아들의 이야기가 들렸다.  
 
아들이 한 달 전부터 DC  IMF에 취직을 했다.
신입이기에 오후부터 밤 늦게까지 토요일, 주일도 일한다. 
 
교회를 생각하면서 걱정스러운 눈으로 아들을 본다. 
 
그런데 아들이 EM 성 금요 예배 위해서 직원들이 싫어하는 밤 일을 신청했다.

목요일 낮 근무을 하고 다시 밤 11시부터 오늘 아침 7시까지 어제 하루종일 일을 한 것이다.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약1:12-15이 생각났다. 
“…시험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의 믿음이 참됨이 입증되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선을 다해 쌓아놓은 내 믿음 시험으로 놓칠 뻔 했다. 
후휴... 
 
신앙은 받는 것보다 신앙 유지가 정말! 정말! 중요하다. 
고난으로 인해서 시험 받을 때에 신앙 유지에 노력하라!!
진짜 믿음은 고난, 시험이 오면 오히려 빛을 발한다. 
 
겸심하자..
시험이 오면 기뻐하자!!
내가 이길 수 있다고 믿어주셨기에 시험을 준 것이기에 기뻐하자. 
 
남은 고난 주간 힘을 내어서 동참하자. 
끝까지 승리하는 자에게 면류관을 준다고 하지 않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