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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영성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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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영성 일기

성경 읽으세요...

2018.02.20 17:46

yangmocsa 조회 수:22

종교 개혁의 핵심은 ‘아드폰테스-근본으로 돌아가자’입니다.

아드’는 ‘~을 향해서’이고 ‘폰테스’는 ‘샘물, 원천’입니다.

말 그대로 해석하면 ‘원천을 향하여’입니다.

종교 개혁은 한 마디로 '근원,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은 근본으로 돌아가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신앙인들에게 근본으로 돌아가는 길은 어느 곳일까요?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는 일입니다. 

 

아이들이 공부 잘하는 비결은 정말 간단합니다.

학교 공부할 것들을 예습, 복습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부모에게는 이것이 보입니다.

이미 공부해 보았기 때문에 예습과 복습이 공부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압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좀처럼 예습 복습을 안 합니다.

 

성경 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목사로서 성경을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 읽기의 소중함이 신앙 생활에서 절대적인 것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성경을 잘 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 읽기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나타납니다.

그래서 성경을 꾸준히 읽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작을 했는데 어느 순간 성경 읽는 것을 포기합니다.

 

로렌스 형제가 ‘하나님의 임재연습’에서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어떤 사람과 시간을 많이 보내야 친해지고 친해져야 사랑하게 된다고 말입니다.

우리가 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에 힘이 없는 것은 주님과 친밀한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매일 성경을 읽으면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내 눈으로 성경을 읽고 성경에서 말씀하는 주님을 경험하십시요.

그래야 어떤 시험, 유혹도 이깁니다.

마귀에게 유혹당해서 지는 신앙은 성경을 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주님을 잊어버립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소원하는 교우들에게 이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없습니다.

윤리적인 큰 죄를 짓는 것만 죄가 아닙니다.

친밀한 관계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 분을 무시하는 죄는 더 큰 죄입니다.

 

근원으로 돌아가는 길은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성경을 많이 읽으세요.

성경을 읽게 되면 주님의 마음을 알고 그 분을 닮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신자가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