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라인’(salt line)은 흐르는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을 이르는 말이다.

그런데 이 솔트라인은 수시로 변한다. 가뭄으로 물이 줄어들면 솔트라인은 강 위쪽에 형성이 되고 비가 와서 강물이 많아지면 솔트라인은 바다쪽으로 깊이 들어온다.

뉴욕에 허드슨 강에도 솔트라인이 있다. 가뭄 때문에 비가 오지 않아 강물이 약해지면 바닷물이 역류해서 허드슨 강쪽으로 올라온다. 그러면 식수를 공급하는 수원지가 위협을 받게 된다.

그러다가 비가 적당히 내려서 어느 정도 강물이 많아지면 민물이 바닷물을 밀어내어 수원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게 된다. 지금도 허드슨강의 ‘솔트 라인’은 끊임없이 당기고 있다.

우리들의 믿음 생활도 솔트라인과 비슷하지 아니한가..

믿음이 강할 때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세상의 가치관을 밀어내게 되지만, 믿음이 약할 때는 하나님 말씀에서 뒤로 후퇴하므로 하늘의 가치가 세상의 가치보다 뒤로 밀려나게 된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자가 올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7)

우리들의 신앙 생활에는 솔트라인이 항상 공존하고 있다.

바닷물이 역류하여 식수의 근원을 위협하고 있을 때에..
우리의 신앙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에 ...

주저앉아 낙심하지 말고 오히려 믿음으로 치고 일어나서 신앙의 솔트라인을 넓혀보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한가...

믿음으로 일어서자. 힘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