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언제나 주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살기를 원하는

부족한 저 이옵니다.

언제나 주님 앞에 두손 모으면 내마음 저 깊은곳에

자리잡고 있는, 아무에게도 내놓지 못하는 내 허물까지도

다 내보이고 싶어집니다.

 

주님!

언제나 주님 안에서 살기를 간절히 원하고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지는 내가 되어 그 사랑으로 변하는

나를 발견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주님! 

당신을 알아가면 알아 갈수록 

당신의 사랑에 목마른 이 마음은 무엇 일까요

분명 채워져야 하는데...

오늘도 난 그 이유를 모릅니다

 

짐작하기를...

아마도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함에

합당한 제가 아니어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이 차고 넘치는 분량으로 다가옴을

온몸으로 느끼는 이 사랑을 

공급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욕심없는 삶을 살게 하시고 마음이 가난한자를 따뜻함으로 안을수 있는 넉넉함을 주소서.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믿는 내 뒷모습이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게 하소서.

 

먼훗날 이세상의 인연을 다 마치고

주님앞에 무릎꿇을때 "참 잘했노라" 칭찬받는 삶을

살수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