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목사님 두 분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들은 힘들게 목회를 했습니다.

소박한 목회라는 표현이 어울릴 듯합니다.

 

그들은 지난날의 사역을 회상하며 서로의 사역을 나누었습니다. “나는 지난 3년 동안 목회를 했지만, 제대로 거듭난 성도를 많이 얻지 못했습니다. 겨우 한 명 정도일 것입니다.”

 

한 목사님이 먼저 로버트 마펫이라는 청년이 어떻게 예수님 앞에 돌아오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분이 말을 이었습니다. “나는 최근 우리 교회에서 부흥회를 했는데, 겨우 리빙스턴이라는 결신자 한 명을 얻었습니다. 많은 기도와 준비를 했는데 허전하더군요.”

 

두 분 목사님은 성공적인 목회를 하지 못하는 자신들의 쓰라린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3년 동안 목회를 하면서 얻은 한 사람,

로버트 마펫은 아프리카 복음의 길을 연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집회에서 한 명의 결신자였던 리빙스턴은 아프리카 대륙에 부흥의 불을 지른 위대한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사역에 최선을 다한 목사님들로 인해 복음을 받아들인 한 사람, 한 사람에 의해 복음은 아프리카에서 폭탄처럼 터져 번졌습니다. 한 사람의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한 사람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안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훗날 인생이 변하여 하나님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용사가 나올 줄 믿습니다.

 

저도 오래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런 한 사람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