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기운 낡은 그물처럼

고달픈 어부의 삶이 출렁이는

갈릴리 바닷가 ..

오늘도 빈 그물망 건져 올릴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부르심이 있었네.


"나를 따라 오너라 너로

사람 낚는어부가 되게 하리라"
고기 낚는 어부 베드로!

주님의 부르심 받고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네.


주님은 그를 반석이라 부르셨네.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베드로는 저 위대한 신앙을 고백 했네.

 

아! 그러나 그 입으로

가야  맛집 뜨락에서

포승줄에 묶인 예수를 보고

"나는 그를 모른다"고

세번 부인 했네.

하지만 부활의 주님

갈릴리 바닷가 베드로를

다시 찾아가 "내 양을 먹이라"

세번 말씀하셨네.

이제 다시 일어서는 베드로

믿음의 반석이 되어

양무리를 먹이네.

 

그 반석위에 오늘도

주님의 교회가 세워져 가네 .

김영진글.

(우리교회 달력 2월에서 펌)

.................

뮤지컬 연습이 한창인 우리교회...
백가지 재능가진 우리 고집사님...

분장하니 꼭 베드로!.

일주일만에 연기며 대본이며 척척!..
"나는 그분이 누군지 몰라요"
얼굴까지 붉으스레해가며...

주일이후...
나도 인생의 역경앞에서
수없이 그분을 모른다고
배반했던 기억들이
자꾸 떠오른다...
......!...
주님!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