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인지? 하나님 사랑인지?

수요일 기도경호사역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받는
기도응답은 거의 신비에 가깝다.

둘째 임신한 딸애를 위해 (이제막 첫손주

고생끝에 푸념해가며)"입덧 안하게 해주세요" 라는 내기도카드 응답은 이랬다 .

밥해다 주는 홈쳐치부대..

일손 거들어주는 이웃 도우미부대 ...
학교후 와서 애기 봐주는 찬양팀부대들 ..
"엄마교회 기도팀은 유력해"

딸애의 감탄소식도

언제나처럼 가슴을 쓸었다.

"그러면 그렇지..." 이번주 수요일

감사의 기념비였다.

언제나 기도응답을
성경책 사이에 노트해 적어놓는 습관은
내가 기도가 헤이해질때 나의공로 교만에

고개가 쳐들때 얼른 그때의 기념비를 보며

회개와 각성을 한다....

기도의 양이 갈수록 많아지고

기도가 호흡이라는것,

기도가 열쇠라는것이 이젠
의심의 여지가없다.

그럼에도 혹...가끔
성도님들의 기도제목을 보며

"아니..이건뭐야? 기도가 주문인가?

하나님이 도깨비방망인가? "하는

솔직하게 (첨엔) 내맘 땡기는? 기도제목만

붙들고 기도한적도있었다.
내문제는 별것아닌것을
기도카드에 작성했으면서 남의 문제를

가지고 작니 크니 ..주문이니...
그런때가 있었다는걸 고백한다.

우리교회 기도경호사역은 한시간 기도하는

정해진 규칙..그리고 내문제가 아닌 다른

성도님들 카드를 갖고 기도하는 두가지

규칙이 있다.

그것을 실행으로 옮겨서 이미 시간싸움..
출석부에 동그라미 치는데 급급한 사역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솔한 기도사역이 한분한분 되어감을 ..나는 안다...
그리고
다른 분들위해 기도하는 중보의 자리이기에

내문제는 저절로 하나님이 책임지심을 자기

이름위하여 선한길로 반드시!
이끄심을 속속 간증한다.

그래서 더욱 이 사역을 멈출수가 없는거다.

호흡을 멈추면 죽듯
이 사역을 튼튼히 해야 우리 성도님들 ..

각기관이 숨쉴수있음을
우리는 모두 한번쯤체험했으리라...

주일새벽부터 시작하여 토요일 오후까지
공평하게 나눠진 그날의 책임분담!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 들으시고 당신 가정에

이루신 기념비를 생각해보라!!..


절망과 위기의 내교회 가정.국가.사역을 놓고 기도해 주었을때 당신은 당신의 수많은

요단강을 하나님께서 건너게 해주시지

않았는가?
헐벗음에서...무지에서...낙망에서..

두려움에서...

돌이켜보라.!
기도 용사들이여!
부르심에 순종하자!
때론 어이없는 요구에 묵묵히 순종했던
아브라함이 그랬듯..
호세아가 그랬듯...
마리아가 그랬듯...

이탈하지말자...
우리가 세운 룰은
우리의 환경..우리의 소견일뿐이다...
환경을 뛰어넘는
최선을 다한 작은 충성이
우리의 미래임을 믿자!!

오늘도 태평양 건너
안식월임에도 담임목사님이
안타깝게 순종을 가르치셨다.

55차에 못이룬 기도경호 사역이라면

56차..이제 ! 닷줄을 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