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신은 어느 곳이나 있을 수 없어 어머니 를

만들었다 한다.

 

당신의 모든것 을 다 주고도 못다 준 것만을 기억하며 안타까워 하는 어머니.

 

이세상 어떤 사랑 이 이보다 더할 수 있을까.

자신의 손이 다 닳도록, 자신의 발이 다

닳아 없어지도록 자식 만을 위해 희생 하시는 어머니!

 

희미해지는 기억 속에도 분명히 남아 있는건 자식 이름 석자...

혹여라도 그 이름 잊어버릴까 하루에도 몇번씩 불러대는 이름 석자...

 

오랜 세월 그토록 애쓰며 살아온 인생길에 

덩그러니 남아있는건...

부귀영화 도 아니요, 그 무엇도 아닌 자식 이름 석자.

 

우리는 당신의 전부를 걸고 살아온 어머니의 인생은 그래도 되는줄, 당연한 것인줄 알았다.

 

사랑합니다 말해본적 있었던가,

손 한번 제대로 마음을 담아 잡아본적 있었던가

가끔씩 찿아가는 이벤트가 아닌 

매일 안부 전화를 해본적이 있었던가.

 

쓸쓸한 인생 뒷켠에 홀로 외로워 하는 어머니 

또는 외로움 조차 느끼지 못하는 불쌍한 어머니.

인생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부메랑 같은 신의 섭리 가 아니던가.

 

머지않아 닥쳐올 내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한번 어머니의 소중함을 느끼며

회계하는 마음으로 되뇌인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머니, 그래도 여전히 사랑 합니다.